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툼바 전투 (문단 편집) == 고난의 후퇴 시작, 그리고 부대 정비 == 살아남은 원정군의 생존자들은 고난과도 같은 [[행군]]을 시작했다. [[아즈텍 제국]]의 수도 [[테노치티틀란]]과 [[틀락스칼라]]와의 거리는 150마일[* 약 241.402km]이나 떨어져 있었으며, 곳곳에는 아즈텍 제국의 동맹 도시와 원주민 국가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런 곳을 갖은 전투와 부상으로 지친 코르테스의 원정군이 무사히 뚫기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코르테스는 최대한 아즈텍 군대에 들키지 않기 위해 자신이 야영했던 요새에 일부러 불을 활짝 피운 뒤 어둠 속에서 퇴각하는 방식을 썼다. 하지만 이 방식도 얼마 지나지 않아 보초를 섰던 아즈텍 군대에 의해 발각됐고, 다시 일련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코르테스의 원정군은 일단 쫓아오는 소수의 아즈텍 군대를 처리하는 데 성공했지만, 아즈텍인들은 더 병력을 모으기 위해 전사들을 모집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코르테스는 재빨리 부대를 한 곳에 모이게 한 다음, 부상을 당했지만 거동이 가능한 자들을 중심으로 전열을 정비했고, 거동마저 불편한 부상자들은 전방, 후방, 측면의 보호를 받도록 안전한 중앙에 세워두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